[뉴스핌=고종민 기자] LG상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약 6283억원(5억3395만 달러)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정유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건설 진행 방식은 설계·구매·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다.LG상사는 기자재 구매·현지 사업 수행 지원 역할을 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 전반에 걸친 건설 작업을 수행한다. 건설 완료 예정일은 2015년이다.
LG상사 관계자는 "향후 계획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합의한 분담비율에 따라 전체 공정 진행률에 맞춰 수주금액의 일부를 수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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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