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30일 동국제강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요소는 ▲후판 및 봉형강 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지배력 ▲생산효율성 제고와 원가구조 개선을 위한 활발한 투자활동 ▲후판 시장 공급과잉 전환에 따른 실적 부진 ▲차입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금성자산 확보로 재무융통성 유지 등이다.
양현조 평가실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흐름에도 불구하고, 봉형강 및 후판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양호한 재무여력 등을 감안하면 등급전망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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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