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6월에도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이 63일짜리 단기물로 발행된다.
1일 기획재정부 국고국(국장 신형철)은 6월중 4조원 규모의 63일물짜리 단기물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방식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통안증권 입찰기관은 현재 은행 및 증권사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은 산업은행과 한국증권금융 등 2곳이다.
입찰 날짜는 오는 6월 5일 1조원, 13일에 1조원, 20일에 1조원, 그리고 27일에 1조원 등 모두 4조원이 발행된다.
올들어 5월말 현재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8조 3400억원이며, 6월중 4조원을 발행하고 4조원을 상환해 발행잔액은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재정부 국고국의 이용재 국고과장은 "6월중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4번에 걸쳐 1조씩 발행할 예정"이라며 "국고금의 일시 부족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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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