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웅진코웨이는 살균기능과 얼음과 냉수, 온수, 정수기능을 컴팩트한 사이즈로 집약시킨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CHPI-280L)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는 싱크대 위에서 냉수, 온수, 정수, 얼음까지 추출이 가능한 완벽한 정수기로 살균기능 및 얼음탱크 세척이 가능해 시중제품 대비 위생성까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 살균시스템은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내부탱크와 유로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스스로 살균해주는 시스템이다.
살균을 위해 첨가물을 유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기 때문에 완벽한 살균효과를 보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하다.
제품 전체 살균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며 살균을 마친 살균수는 필터에서 걸러지는 물과 함께 외부로 배출된다.
또 자동살균기능을 선택할 경우, 5일에 한 번씩 스스로 알아서 제품을 살균하고 고객이 원할 때마다 살균할 수 있는 수동살균모드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신제품 얼음정수기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얼음 정수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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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