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으로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에 대해 구제금융 합의 내용을 변경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18일(현지시각) 메르켈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리스 정부가 총선 이후 기존 합의된 개혁 약속을 바꾸거나 내용을 완화하려는 시도는 수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그리스 총선에서 승리한 신민당의 안토니스 사마라스 당수는 연립정부를 구성한 후에 구제금융 합의안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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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