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대회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통해 ‘퍼스트제네레이션’과 ‘크레이지포유’가 각각 일반부,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8일 용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퍼스트제네레이션과 로이가 맞붙었다. 제5보급창고에서 진행된 1세트부터 양팀은 서로 한 경기씩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이후 데저트2에서 진행된 2세트 역시 7대 7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앞선 두 세트가 모두 무승부로 돌아감에 따라 승부는 프로방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3세트로 넘어갔으며, 돌격수 김두리가 분전한 ‘퍼스트제네레이션’이 결국 8대 4의 스코어로 승리, 일반부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에서 우승한 퍼스트제네이션은 대회 첫 우승이라는 쾌거와 함께 우승 상금 1억 원과 챔피언 트로피를, 여성부 우승팀인 크레이지포유는 2천만 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획득했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명현 실장은 “16주 동안 진행된 2차 챔피언스리그에 너무나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9일부터 온라인 예선이 펼쳐지는 3차 리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리그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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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