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위원회의 결과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은 20일 당 대통령후보자 선출기한을 기존 대통령 '선거일전 180일까지'에서 '선거일전 80일까지'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기한은 기존 6월 22일에서(선거일전 180일까지) 오는 9월 30일로 연장됐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당헌에는 대통령후보자의 선출은 대통령 선거일전 180일까지 하도록 돼있지만 총선과 임시전당대회 등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후보자 선출기한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기획위원들간의 논의에서 런던올림픽이 시작되기전까지는 (대선 경선 일정과 방식)안을 만들기로 합의를 모았다"며 "7월 25일까지는 1차 목표로 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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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