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증권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속적인 해외 콘서트 개최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6일 "에스엠의 가장 큰 매력은 일본, 중화권, 유럽 등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콘서트를 다양한 지역에서 많이 개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는 지난해 12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의 슈퍼쇼와 올해 1분기 일본 각지에서 열렸던 동방신기의 콘서트관련 로열티가 집계,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11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실적 개선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부분은 해외 로열티 매출액"이라며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47.6% 늘어난 1622억원,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5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