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 대법원의 건강보험개혁법안 합헌 판결에 대해 미국 전체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28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은 건강보험개혁법안에 대해 연방 대법원이 5대 4로 합헌 결정을 내린 후 "미국의 최고 법원이 견해를 밝혔다"며 "우리는 이제 이 법안을 계속 집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년간 건보개혁안에 대한 논쟁을 더이상 진행할 여력이 없다면서 앞을 향해 전진할 때라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개혁법안을 폐기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하고 나섰다.
그는 이번 대법원 판결이 "이 법을 통째로 폐기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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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