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19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강창희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의원이 내정됐다.
강 의장은 2일 오후 19대 국회 개원식 직후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의원을 내정했다"며 "여러 절차를 밟은 뒤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3선 의원을 지낸 정 내정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1999년 자민련 명예총재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ㆍ연기에서 첫 배지를 달았으며 18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지난 4ㆍ11 총선에서는 서울 중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고배를 마셨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