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NEC와 중국 레노버 그룹이 함께 태블릿 PC 제조에 나선다.
태블릿 공동 제작을 통해 NEC와 레노버는 개인용 컴퓨터 분야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니혼게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두 회사 간 합병회사인 레노버 NEC의 로더릭 래핀 회장은 전날 니혼게자이신문에게 두 회사가 태블릿 연구개발(R&D)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업화 까지는 시일이 걸리겠지만 양사의 강점을 통함한 제품을 내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EC와 레노버는 현재도 각각 태블릿 PC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휴를 결정하고 일본에서 공장을 설립한 이후로는 중국 생산 PC에 비해 배송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돼 효율성이 예상된다.
야마가타 현에 설립된 공장은 올 가을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