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헤럴드경제는 13일 '무한도전'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무도 멤버들이 런던올림픽에 갈 상황을 염두에 두고 약 10일 정도의 프로그램 스케줄을 조정해 놓은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아직 ‘무한도전’ 멤버들의 런던 올림픽 행이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일단 가능성을 열어놓고 일정 조율을 마쳤다.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 멤버들도 답답한 상황이다"고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최근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몇몇 제작진들의 티켓팅만 남은 상황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앞서 '무도' 멤버들은 지난 6월 런던 올림픽 촬영을 위한 ID 카드를 발급받았다.
한편 지난 12일 리쌍컴퍼니는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결방되면서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무한도전' 팀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인 'SUPER7'를 기획하게 됐다고 알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SUPER7 콘서트를 위해 강남 소재의 연습실에서 비밀리에 연습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세븐'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 25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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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