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금융위 등 방문, 거시경제·금융 등 중점협의
[뉴스핌=곽도흔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정부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S&P 킴엥 탄(Kim Eng Tan), 아태지역 담당 선임이사와 타카히라 오가와(Takahira Ogawa) 아태지역 담당 이사가 방한해 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S&P는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 최근 북한 정세 및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이슈, 가계부채와 은행 건전성 및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 분야 이슈 등을 중점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S&P의 방한으로 올해 3대 국제신용평가사와의 연례협의는 마무리된다. 무디스(Moody's)와는 6월5일~8일에 피치(Fitch)와는 7월10일~12일 연례협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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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