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의 확신으로 녹지 주변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지난 2010년 오피스텔에 대한 바닥난방, 욕실설치 등의 규제가 대거 폐지되며 오피스텔을 실거주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6월 대우건설이 분양한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대모산자락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내세워 청약경쟁률이 평균 23.6대 1에 달했다.
다음은 녹지 주변에 위치한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이다.
SK건설은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블록에 판교역 SK HUB(허브)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34만여㎡ 규모의 공원과 인접해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판교역 SK 허브는 지하 6층~지상 8층 3개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단지 규모인 만큼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옥상정원 등도 위치했다.
신영은 강남보금자리지구내 업무용지 7-15블록에서 ‘강남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구 북측으로 대모산자락이 있는데다 지구자체를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지역이니만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면적 20~50㎡ 총 690실 규모다.
대우건설은 광교신도시에서 ‘광교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약 300m 거리에 광교산이 위치했으며 내부는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파노라마 뷰를 구현해 광교산, 광교호수공원 뷰를 확보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총 4개동 전용면적 21~26㎡ 786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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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