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다.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 시, 청량감이 풍부하고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시원한 음료는 필수. 특히, 최근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음료'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파우치 음료'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바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 병이나 캔 음료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가뜩이나 무거운 여행 가방 안에도 부담 없이 넣어갈 수 있다.
또한, 쉽게 차가워지는 알루미늄 포장 재질로 아이스박스에 잠시 넣었다 꺼내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갈증 해소에도 좋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우치 커피'는 파우치 음료의 대표격이다. 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종류도 다양해 여름철 바캉스 음료로 더할 나위 없다.
그 중, 편의점 아이스커피 1위 브랜드인 커피전문기업 쟈뎅의 '까페리얼'은 파우치 커피의 대표 추천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전문화된 이탈리아 로스터기를 도입해 올 시즌에는 커피 맛이 업그레이드 됐다.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 이온음료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분말'도 휴가 때 챙겨가면 유용하다. 캠핑과 등산을 즐기는 야외 활동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 제품은 무겁게 음료를 들고 가지 않아도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포카리스웨트를 만들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전해질 및 수분 보충을 할 수 할 수 있어, 간편하게 가방 안에 넣어갈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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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