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국유재산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우수업무사례를 담은 '2012 캠코 국유재산관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국유재산의 조사(무단점유 해소), 관리(매각활성화) 2개 분야 14건의 우수 업무사례로 구성돼 있다. △60가구 집단 무단점유 국유재산 정상화 및 경지정리 구역 내 지적현황 불일치 국유지 정리 △재산 인계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국유연체채권 회수성공 사례소개 △2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복잡한 구조의 공유지분 국유재산 매각 등 캠코가 국유재산의 가치제고 및 효율성 증대시킨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국유재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부분별로 실제사례, 처리내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국유재산 관련업무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캠코는 전국 지자체에서 약 30년간 분산돼 관리되던 국유일반재산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이관 받아 현재 국유일반재산 전체 62만 필지 중 45만 필지(72.5%)를 관리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잔여재산에 대한 이관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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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