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자동차 임베디드 SW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또 경신, 대성전기,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인팩일렉스 등 자동차부품 5개사 30명 채용을 전제로 하는 연수과정으로서 기본프로그래밍, 펌웨어과정, 자동차 전장SW과정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총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차량용 임베디드 SW인력 연수사업’ 과정을 개설해 기업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차량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채용되도록 지원, 정부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개선된 교육과정과 심화된 교육으로 우수한 차량SW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전장 및 IT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국내 차량IT융합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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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