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인천공항 급유시설 운영권 사업설명회가 22일 열린 가운데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 아시아나항공, GS칼텍스, 대한송유관공사 등 11개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사업설명회에 이어 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에 한해 급유시설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급유시설 운영사업자 입찰에 참여할 개인이나 기업은 이날 사업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실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때문에 사업설명회 첨석 기업들은 사실상 인천공항 급유시설 운영권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전자입찰로 등록을 받은 뒤 5일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참여 기업은 한국공항, 아시아나항공, GS칼텍스, S-OIL, 아스공항주식회사, SK에너지, 대한송유관공사, 심지 E&C, 샤프, 세일로, 한유엘앤에스 등 11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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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