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4일 KDB금융그룹은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인터내셔널급 투어 대회인 '2012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마리아 킬릴렌코(러시아) 등 상위권 선수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상금규모도 종전 22만달러에서 50만달러로 증액되고, 운영시스템도 테니스 공의 궤적으로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 호크아이 시스템을 도입해 인터내셔널급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한편, KDB금융그룹은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선수(15, 제천동중2) 후원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남자테니스단 운영 등 국내 테니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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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