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태현, 이희준, 유이(뉴시스)] |
주인공 '전우치'역에 차태현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넝굴당'의 대세남 이희준과 '응답하라 1997' 부산갈매기 성동일, '추적자'의 감초 조재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멤버로 '애프터스쿨' 유이가 최근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의상 피팅 등의 준비를 마치고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드라마 '전우치'는 강동원과 임수정 주연의 동명 영화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길동이 세운 이상 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조선의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태조왕건'과 '해신'을 연출한 강일수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광개토대왕'을 집필한 조명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KBS '착한남자'의 후속으로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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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