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NH농협은행이 잡콘서트 형식으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0명을 현장채용한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과 각 금융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잡콘서트를 열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10명에 대한 현장 채용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서 200명에 대해 원서접수를 받고 면접 등을 거쳐 오늘 오후 최종 1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은행권의 고졸채용이 상업계 특성화고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농업계, 공업계 등 전 특성화고에 채용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말에 NH농협은행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9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학교장 추천과 면접의 2단계로 단순화했으며, 면접은 은행원으로서의 적성, 성장잠재력, 적극성 및 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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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