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롯데 손아섭(왼쪽부터), 강민호, 양승호 감독, 두산 김진욱 감독, 김현수, 이용찬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지난 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양 팀이 제출한 26인 준플레이오프 선수 엔트리를 발표했다.
준플레이오프 엔트리를 보면 두산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이다.
두산은 이번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두산 김진욱 감독이 언급한대로 베테랑 김동주와 고영민이 제외돼 눈길을 끈다. 또 부상을 당한 손시헌과 정수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군에서 전역한 외야수 민병헌과 왼손 거포 김재환이 포함됐다.
롯데는 큰 이변 없이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준플레이오프 26인 엔트리를 확정지었다.
손용석, 정 훈, 황성용, 김문호 등 백업요원이 합류한 대신 이용훈, 이정민 등 베테랑 투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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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