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슬기 기자] 부산 하이뷰안과는 부산 및 경남지역의 프로·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하이뷰안과는 부산 KT 소닉붐 농구단과 K리그의 부산아이파크 축구단과도 의료협약을 맺어 라식 및 라섹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롯데자이언츠 공식 지정안과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코칭스태프의 치료 및 사직야구장을 방문한 부산 갈매기들의 부산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자이언트 조성환, 황재균, 문규현, 김수완 선수 등이 하이뷰안과에서 라식·라섹 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했다.
지난 4일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함께하는 하이뷰안과 매치데이가 열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시합에는 하이뷰안과 VIP 환자 및 전직원 등 500여명이 단체관람을 한 가운데 이동열 원장이 시구를 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원장은 "라식과 라섹 수술을 진행했던 롯데자이언츠 황재균, 조성환, 문규현 선수들의 시력이 성공적으로 회복되고 경기력이 향상된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하이뷰안과는 일반적인 의료시술과 더불어 스포츠구단과의 관계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롯데자이언츠로부터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실력향상에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슬기 기자 (hoysk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