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82주년을 맞아 ‘와인 창고 大 방출전’을 열고 총 2000여종 50만병 와인을 정상가 대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에 따르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국 9개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대표 수입사 8개가 참여, 판매액 기준 100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물량의 와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2일 정상가 9만5000원에 판매하던 샤또 딸보 07’을 5만5000원(240병 한정)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3일에는 샤또 뽕떼 까네 07’을 9만5000원(120병 한정, 정상가 20만원),
4일에는 샤또 브란 깡뜨냑 08’을 5만9000원(120병 한정, 정상가 10만원), 6일에는 모엣샹동을 5만5000원(240병 한정, 정상가 7만5000원)등에 판매한다.
개점 82주년을 맞아 1982년에 생산된 귀한 올드빈티지 와인도 판매한다.
샤또 무똥 로췰드 1982’가 390만원(1병 한정), 샤또 마고 1982’는 320만원(6병 한정), 샤또 오브리옹 1982’는 260만원(6병 한정) 등이다.
소량만 생산되는 그랑크뤼급 와인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샤또 데스미라이 06’을 6만6000원, 샤또 끌리네 07’을 12만3천원,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 07’은 19만9000원 등이다.
얇아진 지갑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와인도 최저 2900원부터 1/2/3만원 등 균일가에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와인 담당 조은식 바이어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비롯, 희소가치 높은 올드 빈티지 와인과 그랑크뤼급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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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