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웅진식품 주식 매각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25일 웅진식품 보통주 533만3334주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윤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의 22.32%에서 10.08%로 감소했다.

1주당 처분금액은 1500원. 윤 회장은 이번 지분처분으로 80억원을 현금화했다.
웅진그룹 측은 윤 회장의 지분 매각은 개인적인 부채 상환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서울저축은행 투자 당시 생긴 부채에 대한 금융권의 상환 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웅진식품 지분 매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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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