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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사진=영화 '공포' 이터뷰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에 등장하는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24)가 인형 같은 외모와 준수한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후지이 미나는 6일 방송한 ‘드라마의 제왕’에 깜짝 등장해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후지이 미나는 이날 외주제작자 앤서니 김(김명민)과 신인작가 이고은(정려원)이 제작하는 드라마 ‘경성의 아침’ 속에 등장하는 아키코 역으로 출연했다.
아키코는 재일교포 투자자의 아내로 밝은 성격에 한국드라마를 특히 좋아한다. 당연히 한국어에도 능숙하다. 실제로 후지이 미나는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
1988년 7월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난 후지이 미나는 10개월 만에 부모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왔다.
원래 연기에는 뜻이 없었으나 집 앞에 시민 오디션 센터가 건립되면서 9세 때 모친의 권유로 오디션에 응시했다. 학업도 게을리하지 않아 명문 게이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