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의 10월 외환보유고가 지난달에 비해 줄어들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일본 재무성은 10월 외환보유액이 1조 274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에 비해 28억 달러 줄어든 것이다.
일본 외환보유액 구성을 보면 10월 금 보유액이 422억 달러로 15억 달러 감소했다. IMF 보유고는 147억 달러, SDR은 199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의 9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8억 달러 증가한 1조 2770억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