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노출 연기 `교수와 여제자`는 어떤 연극 [사진=교수와 여제자 연극 포스터, 예술집단 참 제공] |
[뉴스핌=이슈팀] 귀화한 방송인 라리사가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주인공을 맡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연극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8일 공연기획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KBS2 '미녀들의 수다'에도 출연하기도 한 라리사가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라리사는 카마수트라와 소녀경을 통달한 성치료전문가로 섹스리스로 고통 받는 부부들을 치유하는 연기를 선보인다고.
강철웅이 연출한 '교수와 여제자'는 파격적인 성행위로 화제가 된 알몸연극으로 이미 시즌 1, 2를 거친 성인연극으로 최재경, 이탐미, 엄다혜, 양서연 등의 여배우를 탄생시켰다.
앞서 시즌1에서는 공연 후 여배우에게 건내진 거액의 수표사건, 공연 중 관객 난입 사건, 극중 노출과 성행위 연기 장면을 몰래 촬영하는 관객으로인해 여배우 최재경이 불안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사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수와 여제자'는 공연 때마다 이후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애초에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기획사로 재공연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3'의 주인공 라리사는 연기를 위해 전라노출도 불사했으며 연극 배역과 같은 이름인 나타샤로 개명 절차까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