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농심이 3분기 호실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분 현재 농심은 전날대비 1.96% 상승한 26만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은 삼다수 판매중단과 지난달 23일 보도된 라면 속 발암물질 벤조피렌 관련 사건으로 부정적 여파가 전망됐다.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347억원으로 시장기대치 292억원을 상회하며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 우원성 연구원은 "라면 매출 턴어라운드로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하지만 벤조피렌 이슈로 단기적 판매부진과 실적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