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사진=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2004)` 스틸] |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뉴스핌=이슈팀]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1위로 수동적인 여성과 마음을 급하게 서두르는 남성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www.theone.co.kr)이 미혼남녀 857명(남성 451명, 여성 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54.1% 여성 45.9%가 '모태솔로를 알아볼 수 있다'고 답했다.
'티 나는 모태솔로 연애 유형'에서 남성의 경우 '수동적이다'는 답변이 43%로 1위를 차지했고 '그냥 잘해준다'(27.3%), '마음 급하게 서두른다'(15.7%), '대화가 단답형이다'(14%)가 뒤를 이었다.
'티 나는 모태솔로 연애 유형'에서 여성의 경우에는 '마음 급하게 서두른다'가 3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그냥 잘해준다'(23.6%), '대화가 단답형이다'(21.4%), '수동적이다'(15.3%) 순으로 나타났다.
'모태솔로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들이 '가꾸지 않는 외모'가 41.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반면 여성들의 경우 '부족한 자신감'이 3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성들은 '부족한 자신감'(27.1%), '부정적인 마인드'(23.1%), '앞서가는 연애진도'(8.0%) 순으로 답했으며 여성들은 '앞서가는 연애진도'(24.1%), '가꾸지 않는 외모'(23.9%), '부정적인 마인드'(13.5%) 등을 모태솔로 이유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