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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 이정기 상무, 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
[뉴스핌=김지나 기자]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이 뽑은 '2012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구세군의 '2012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된 이유는 파리바게뜨가 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꾸준히 ‘구세군 1호 성금전달식’을 진행해왔다.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미니 자선 냄비를 설치, 모금활동 등으로 그간 구세군에 전달한 금액만 15억원에 달한다. 또한 2011년부터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소비자들과 함께 모은 성금과 파리바게뜨 생수 'EAU(오)' 전달을 통해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 제3세계 식수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의 나눔 활동을 비롯해, 1998년부터 14년간 ‘푸드뱅크’ 지원 사업에 앞장서 2000년 국민훈장 석류장, 200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 등록금 반액 지원,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해피 5060! 프로젝트’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참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