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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동양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상품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1호가 목표수익률인 8%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에 국면별, 시장상황별 최적의 조합으로 투자한 후 목표수익률 도달시 채권형 ETF로 100% 전환 운용하는 ETF랩 상품이다.
지난해 5월 운용개시 이후 8개월여 만인 지난 2일 8%수익률에 도달해 현재는 채권형 ETF로 운용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코스피 지수 상승폭이 3.8%에 그쳤고 여러 대내외 변수로 방향성 예측이 쉽지 않았지만 목표수익률에 도달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게 동양증권의 설명이다.
조원복 랩운용팀장은 "이같은 운용 성과는 리서치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수 상승 및 하락폭을 전망하고 이를 기반으로 ETF에 대한 철저한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핵심전략에 따른 결과"라며 "세제개편안 등 절세가 2013년 금융시장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레버리지 ETF는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목표 달성시까지 절세 목적의 투자상품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오는 11일까지 8호를 모집하며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랩수수료는 가입시 1.2%를 선취하고 분기별로 연 1.2% 후취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환매가 가능하다. 문의: 1588-2600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