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카프리오 활동 중단 선언 [사진=뉴시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활동 중단 선언
[뉴스핌=이슈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활동 중단을 선언 했다.
21일 영국 온라인 매체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디카프리오가 2년 간 세 편의 영화를 찍으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독일 잡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한동안 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당분간 여행과 환경 보호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히며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환경보호 및 자선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1990년 드라마 '페어런트 후드'로 데뷔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96) '타이타닉'(97) '갱스 오브 뉴욕'(02) '인셉션'(10) 등에 출연하며 10억 달러(약 1조 6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올해로 데뷔 21년을 맞는 그는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위대한 개츠비'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