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CPS(캐논 프로페셔날 서비스)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웨딩 전문 스튜디오 4곳과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캐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 시장에서의 캐논 카메라의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캐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웨딩 스튜디오는 4곳(거울과 창, 써드 마인드, KAMA, RARI)이다. 제휴 스튜디오에서는 ‘캐논 파트너십 스튜디오(Canon partnership studio)’ 명칭 및 로고를 사용하게 되며, 캐논 기술 전문가들에게 제품 사용 및 관리에 대한 도움을 받게 된다. 여기에 무선 장비를 포함한 카메라 관련 각종 솔루션 도입시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KAMA 스튜디오 조철영 대표는 "캐논 카메라는 업계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전문가들 사이에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캐논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는 전문 사진가를 위한 CPS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 시장에 대한 케어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PS는 캐논 정품을 사용하는 프로사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리비용 할인, 긴급 렌탈 서비스 등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영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이번 스튜디오 파트너십을 통해 캐논이 전문 사진가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촬영 노하우 및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