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한국과 호주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1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뉴욕을 방문 중인 김성환 장관은 오전 호주의 봅 카(Bob Carr) 외교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호주 카 장관은 유엔 안보리 2월 의장국을 맡고 있는 우리 측에 요청한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효과적인 조치에 지지를 표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