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발레 추억 [사진=SBS `땡큐`] |
[뉴스핌=이슈팀] 지드래곤이 발레에 얽힌 추억을 털어놔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는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강수진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아주 어릴 때 엄마 손에 강제로 끌려가 발레를 배운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학원에서 여자아이들과 똑같은 핑크색 타이즈를 입히더라. 너무 창피해서 울어버렸다"라며 "발레복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 발레 추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과 발레복, 매치가 안된다", "지드래곤이 발레복 입은 모습 상상하니까 웃음만 나오고", "지드래곤 발레 추억,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