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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사진=SBS '컬쳐클럽' 제공] |
김영하 작가는 최근 진행된 SBS ‘컬처클럽-내 인생의 책다방’ 녹화에서 자신이 번역한 책이자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를 다룬 스콧 피츠제럴드의 명작 ‘위대한 개츠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김영하는 20~30대 독자들에게 ‘위대한 개츠비’를 추천하며 그 이유와 함께 자신의 솔직한 견해를 덧붙였다.
김영하는 또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아내와 열정적인 사랑을 했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될 ‘컬쳐클럽’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문학 인생 이야기 외에도 문화공동체 성미산 마을, 미국미술 300년 展(전), 미국 컨트리밴드 카일딜링엄과 호스슈로드 공연을 소개한다. 오후 12시 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