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청약 1~2순위 청약 성공이어 모델하우스에도 인산인해
[뉴스핌=한태희 기자] 동탄2신도시 청약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전날 청약을 받은 아파트가 12가구를 제외하고 순위내 청약을 마감한데 이어 청약을 앞둔 견본주택 현장에는 수 천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반도건설은 22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지상 27층 12개동에 전용면적 84~99㎡ 중소형으로 구성된 904가구로 구성된다.
84㎡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3만원으로 지금까지 분양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단지 중 가장 저렴하다.
전날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동탄 더샵센트럴시티'에 대해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810가구에 4641명이 몰려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2개 주택형 가운데 전용면적 84㎡형은 1순위에서만 최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분양 문의 상담자 중 상당수가 실수요자로 분양가와 상품에 만족해 계약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9~11일 계약한다. 견본주택은 영천교로 쪽에 있다. 1599-0026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