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6월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와 서울 마포 현석2구역에서 2개단지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A2‐5블록 래미안’은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99~134㎡, 41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오는 2014년 개통되면 교통시설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래미안 마포 현석’은 마포구 현석 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77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67가구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도보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며 공덕역(5·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합정역(2·6호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인근 지역에서 분양한 현장들이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입지, 상품, 분양가 모두 높은 경쟁우위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마포 현석’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