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눈물 [사진=SBS] |
하지원은 최근 SBS '땡큐' 녹화에서 차인표, 이문세, 서희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시크릿가든'을 처음 시작할 땐 대본도 보기 싫었다"며 "첫 대본 리딩날에도 대본을 읽어보지도 않고 갔다. 대본에 손이 안 가서 읽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하지원은 "당시 '시크릿 가든'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심적이 방황이 심했던 시기"라며 말할 수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던 중 결국 눈물을 보여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원의 눈물의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시크릿 가든 재미있었는데 무슨 일이었을까" "하지원 눈물, 그 속사정이 뭘까" "하지원 눈물, 화려한 연예인의 뒷 이야기에는 많은 아픔이 있구나" "하지원 눈물보이지마요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의 눈물의 속사정 고백은 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