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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800만 돌파 |
[뉴스핌=대중문화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3’가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흥행 랭킹 2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부처님 오신 날인 17일 하루에만 관객 27만5892명을 끌어모았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며 이날 누적관객 804만9160명을 기록,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이언맨3’ 800만 돌파 기록은 그간 2위 자리를 지키던 ‘트랜스포머3’(778만명)를 6만 앞선다. 게다가 아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1위 ‘아바타’(1362만명)를 넘어설 것인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이언맨 800만 관객 돌파는 이미 지난주 예견됐다. 영화계에서는 아이언맨3 800만 돌파를 정확히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꼽았었다.
한편 16일 ‘아이언맨3’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현재 누적 관객 28만7893명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