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캐논은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TIPA 어워드’에서 잉크젯 프린터 ‘픽스마 프로-10(PIXMA PRO-10)’이 최고의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최고의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로 선정된 캐논 ‘픽스마 프로-10’은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10색 루시아(LUCIA) 잉크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모든 방향으로 색 영역이 확장되고, 어두운 부분의 색 영역을 확장해 안정감있는 출력이 가능한 크로마 옵티마이저를 갖췄따.
전문가용 프린터는 대형 고급 용지를 제공하는 후면 트레이와 후면 수동 공급 슬롯을 탑재하고, 7680 4-피코리터 크기의 노즐, 컬러 및 흑백 츨력 모두 최대 4800X2400도트의 고해상도 출력을 낸다.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된 TIPA 어워드는 혁신, 첨단 기술, 디자인, 용이성 등의 기준에 따라 지난 12개월동안 발표된 최고의 사진과 영상 제품을 선정한다. 1992년 캐논은 ‘EOS 100’ SLR 카메라로 첫 TIPA를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총 65개 제품이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