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안랩은 개인과 조직의 보안 지식 공유와 이해를 위해 보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안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전달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진행한다.
안랩은 올바른 보안 지식을 전달하고자 보안을 테마로 한 정보 컨텐츠를 생활속의 보안상식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로 매주 1회 배포할 계획이다.
첫번째 주제로는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편을 배포할 예정으로 악성코드에 대한 백신의 대응방법·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백신에 대한 지식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안랩은 사용자가 스스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보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보안 지식 UCC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 속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한 UCC를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는 안랩 전문가 평가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인터넷 평가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랩의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인 V스쿨도 V스쿨 2.0으로 변신 한다. 참가자 폭을 넓혀 기존에 중고등 학생에서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V스쿨 2.0은 기존과 같이 선배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V스쿨 배움교실·보안상식과 PC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는 V스쿨 인증교실·본인이 학습한 보안 수칙·인터넷 활용법을 정보 취약계층에 교육해주는 V스쿨 나눔교실로 구성된다.
V스쿨 2.0은 참가자가 배우고 학습한 내용을 다시 지식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공유하는 선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안랩은 V3 탄생 25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