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이 ‘나’라는 브랜드를 광고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제1회 청담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미션은 ‘내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라는 것을 모토로 나의 꿈과 재능, 관심, 경험 등 자신만의 스토리를 포스터, 사진, 그림과 텍스트 등의 지면 형식 또는 뮤직비디오, 단편 영상물 등의 동영상으로 제작해‘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광고를 만드는 것이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생부터 중학교 3학년 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5일(토)부터 청담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 마감은 7월 10일(수)까지다. 개인 또는 2~4인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얼마나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꿈, 관심, 경험에 대해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했는가’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하며, 웹 상에서 서로 간 댓글을 통한 의견 공유는 물론 ‘공감하기’ 클릭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을 별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네티즌들의 의견도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표작은 오는 8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청소년 특별활동 엑스포’에 참가하여 작품을 전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본 엑스포는 주요 NGO 및 사회기관, 학생, 학부모 등 매년 5천 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일보, 삼성카드, 유테카(YOUTHECA)에서 후원하며 박정하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여운혁 JTBC PD(무한도전, 황금어장 등 연출), 오명경 청담러닝 학원사업본부장, 박소연 메이트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SK 건설, LG 전자 광고 제작), 김근진 청소년 특별활동 플랫폼 ‘유테카’ 대표 멘토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청담러닝은 참여 학생 중 100명을 추첨해 로봇과학자로 유명한 데니스 홍 교수 저서 ‘로봇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를 증정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패 및 장학금 50만원과 갤럭시 노트 8인치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2팀, 네티즌상 4팀에는 장학금 및 문화상품권, 갤럭시 노트, 추천도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