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옥동석 조세硏 원장 "역대정부, 국가임무 근본성찰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朴대통령 '경제교사' 조세연구원장, 재정포럼 기고 눈길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이자 '경제브레인'으로 꼽히는 옥동석 한국조세연구원장이 인천대 교수시절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을 이론적으로 설명한 글을 기고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옥 원장은 기고에서 역대정부는 국가의 임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없었다고 비판하고 박근혜정부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비전을 통해 우리나라 정부에서 처음으로 국가의 임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조세연구원이 매달 발간하는 재정포럼 5월호에는 옥동석 원장의 칼럼 '박근혜정부의 국가발전 패러다임'이라는 글이 실렸다. 조세연구원 원장 임명 전이라 직업은 인천대학교 교수로 돼 있다.

옥 원장은 박근혜정부의 파워엘리트로 꼽힌다.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거쳐 조세연구원장에 발탁됐다. 특히 박근혜정부의 조직개편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배경을 가진 옥 원장은 "서구 사상사에서 국가의 임무는 국민 개개인의 행복으로 규정되며 현대 민주국가의 철학적 기반이 됐다"며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는 국가의 임무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국민성공' 등을 기치로 내세웠지만 국가의 임무에 대한 근본적 성찰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옥 원장은 "국민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의 선진국 추격형 성장모형을 세계시장 선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경제조직, 즉 개인 행동의 개인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일치시키는 경제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정부가 내세우는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는 개인 행동의 사회적 이득을 바로 그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 패러다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창조경제는 사회적으로 큰 이득을 제공하는 개인의 창의성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인구조를 합리화하는 것, 경제민주화는 경제적 힘의 불균형으로 개인들의 노력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근혜정부의 성장·복지의 선순환 개념도 개인 행동의 사회적 이득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옥 원장은 "개인 행동의 사회적 이득을 개인적 이득과 일치시키는 것, 이는 국가발전을 위한 항구적인 원천으로서 가장 핵심적인 원리"라며 "사회적 이득이 개인적 이득보다 더 큰 행동들은 장려돼야 하고 반대로 개인적 이득이 사회적 이득보다 더 큰 행동들은 억제되고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개개인이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기울인 작은 노력들이 큰 흐름을 형성할 때 마침내 우리는 전 세계의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