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과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가재울뉴타운4구역에 위치한 'DMC가재울4구역'을 이달 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3층, 61개동, 전용면적 59~175㎡, 총 430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50가구 ▲84㎡ 1100가구 ▲120㎡ 171가구 ▲121㎡ 129가구 ▲152㎡ 56가구 ▲175㎡ 44가구 등 총 1550가구가 일반물량이다.
DMC가재울4구역이 위치한 가재울뉴타운은 앞서 4100여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7구역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가구가 넘는 서울 서부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투시도 |
또한 마포와 여의도, 종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색로와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을 통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학교시설은 연가·북가좌초등학교, 가재울 중·고등학교, 명지고교 등이 있다. 가재울뉴타운 내 5개 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향후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4억8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에 개장할 예정이다. 201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