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는 영화 ‘누나’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37회 몬트리올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섹션에 초청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누나’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하다 죽은 동생을 잊지 못하는 윤희와 불량학생 진호가 서로 이해하고 껴안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 중인 성유리는 영화 ‘누나’에서 어둡고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 윤희를 열연,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몬트리올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누나’는 IPTV와 온라인 다운로드, DVD, 공동체상영 등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