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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화장품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달 25일 체코 브르노(Brno)에 미샤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체코의 제2도시인 브르노는 수도 프라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산업·문화의 중심지이자 많은 중세 유적을 가진 도시로 유명하다.
유럽시장 첫 진출 국가로 체코를 택한 이유는 최근 정치·경제의 발전으로 건강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샤 측은 설명했다.
미샤는 이번 체코 시장 진출을 토대로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에이블씨엔씨 이광섭 해외추진팀장은 "미샤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증 가장 많은 해외 매장을 확보하며 해외 사업분야도 진취적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