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의 제35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UCC, 실천스토리, 웹툰, 포스터(디자인) 등 총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로 대상(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 및 우수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모두 91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35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절전상의 경우 공식 후원사인 삼성 스마트에어컨의 스마트한 절전 효과처럼 실생활 속에서 가전제품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창작품에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현상 공모전을 통해 수상된 우수 작품들은 다양한 에너지절약 방법으로 소개해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하면서 전파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바람문의 개폐를 조절하여 필요 이상의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는 기능과 사용자가 직접 목표 전력량 및 누적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의 절전 기능이 에너지 절약 작품 현상공모 후원을 통해 제품의 에너지절약 효과를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기수요가 늘어나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초절전/절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에코가전 특별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의 대표 에코가전으로 선정된 스마트TV, 지펠 냉장고, 버블샷3 세탁기, 스마트에어컨 Q9000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5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제공하는 2+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