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휴온스는 지난 1일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비오신코리아와 면역증강제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셀레나제는 발암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금까지 국내 판매는 보령제약이 담당했으나 이달 말 계약이 끝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셀레나제는 발암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금까지 국내 판매는 보령제약이 담당했으나 이달 말 계약이 끝난다.
셀레나제 판권을 획득한 휴온스는 2014년 기준 매출 100억 돌파를 목표로 종합병원본부 인력을 대폭 충원하기로 했다. 셀레나제를 발판으로 병·의원 중심에서 벗어나 종합병원으로 영업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재갑 휴온스 사장은 “셀레나제의 판매 계약을 성사시켜 매우 기쁘다”면서 “대대적인 인력 충원이 끝나는 대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지식영업과 감성영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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